한화비전 NEW
전문가  |  2026-02-27  |  조회수 397


 

한화비전은 과거 미·중 갈등에 따른 반사이익으로 북미 시장에서 급성장했으나, 2026년 현재는 이러한 정치적 수혜가 가격 경쟁력과 기술적 범용화라는 현실적인 벽에 부딪혔습니다. 

 

대만과 동남아시아 제조사들이 중국산 부품을 배제하면서도 가격은 한화비전보다 낮게 책정한 제품들을 대거 출시하며 시장 점유율을 잠식하고 있습니다. 또한 영상 보안의 핵심이 하드웨어에서 AI 분석 소프트웨어와 클라우드(VSaaS)로 이동하고 있으나, 구글과 아마존 등 거대 플랫폼 기업들이 보안 솔루션 시장에 직접 진입하면서 하드웨어 제조 중심인 동사의 마진율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지능형 CCTV의 기술적 평준화로 인해 '한화' 브랜드가 가졌던 프리미엄이 희석되고 있으며, 보안 규제가 강화될수록 유지보수 및 데이터 관리 비용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점도 사업 구조적 리스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한미반도체와 경쟁우려감도 상존하기에 매도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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