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봇 NEW
전문가  |  2026-02-27  |  조회수 459


 

클로봇은 로봇 통합 관제 플랫폼이라는 화려한 수식어로 상장했으나, 2026년 현재 실제 산업 현장에서의 플랫폼 도입은 각기 다른 로봇 제조사들의 폐쇄적 생태계로 인해 '개별 맞춤형 용역'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이는 소프트웨어 기업 특유의 확장성과 고마진 구조를 달성하기 어렵게 만들며, 실제 매출 구성이 마진율이 낮은 타사 로봇 하드웨어 유통에 쏠려 있다는 구조적 결함을 노출하고 있습니다. 특히 보스턴 다이내믹스와 같은 핵심 파트너사들이 한국 내 직접 진출을 강화하거나 유통망을 다변화할 경우, 동사의 핵심 매출원은 한순간에 붕괴될 수 있는 불안정한 기반 위에 서 있습니다.

 

AI 로봇 소프트웨어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연구개발비 지출은 천문학적으로 늘어나는 반면, 이를 회수할 수 있는 대규모 B2B 계약 소식은 들리지 않아 시장의 인내심이 바닥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매도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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