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전문가  |  2026-05-08  |  조회수 990


 

삼성전기는 2026년 5월 현재 AI 서버용 MLCC와 기판 매출 확대를 꾀하고 있으나, 스마트폰과 PC 등 전통적인 IT 전방 산업의 수요 회복세가 예상보다 더디게 진행되면서 가동률 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전장용 MLCC 시장 또한 전기차 캐즘(수요 정체) 구간 진입과 맞물려 완성차 업체들의 재고 조정 압박이 거세지고 있으며, 이는 동사가 추진 중인 제품 단가 인상 전략의 실효성을 떨어뜨리는 요인입니다. 차세대 기술인 실리콘 캐패시터와 유리 기판 등의 상용화 성과가 가시화되기까지는 여전히 시차가 존재하며, 그 사이 기존 주력 제품의 범용화 속도가 빨라지며 부가가치가 희석될 우려가 있습니다.

 

엔저 효과를 등에 업은 일본 경쟁사들과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마케팅 비용 증가와 연구개발비 부담이 겹치면서 수익성 개선 폭이 제한될 수 있다는 점은 보수적인 관점을 유지해야 하는 주된 이유입니다. 매도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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