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중공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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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 2026-03-24 | 조회수 4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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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은 역대급 수주 랠리를 이어오며 장밋빛 전망이 쏟아지고 있으나, 역설적으로 지금이 '업황의 정점(Peak-out)'일 수 있다는 경고음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지난 수년간 이어진 선가 상승과 대규모 수주는 이미 기업 가치에 상당 부분 선반영되어 있으며, 향후 추가적인 선가 상승 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삼성중공업의 핵심 경쟁력인 FLNG(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는 프로젝트 하나당 조 단위의 계약이 오가는 만큼, 글로벌 에너지 가격 변동이나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라 발주가 취소되거나 지연될 가능성이 항상 존재합니다. 이는 일반 상선 수주보다 훨씬 큰 변동성을 야기합니다.
또한, 조선업 전반의 인력난으로 인한 인건비 상승과 공정 지연 리스크는 향후 인도 시점에서의 실제 수익성을 갉아먹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수주 잔고가 가득 찼다는 것은 더 이상 추가적인 폭발적 성장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뜻이기도 하므로, 차익 실현을 통한 리스크 관리가 유효한 구간입니다. 매도의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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