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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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 2026-03-24 | 조회수 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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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과거 대규모 부실을 털어내는 '빅배스(Big Bath)'를 단행하며 체질 개선을 선언했으나, 고금리와 공사비 급등이라는 거시적 환경은 기업의 자구 노력을 압도하고 있습니다. 주택 부문에 편중된 사업 구조는 수도권 외곽 및 지방의 미분양 사태가 장기화될수록 분양 대금 회수 지연과 금융 비용 증가라는 치명적인 재무적 부담으로 돌아오고 있으며, 이는 단순히 한두 분기의 부진으로 끝날 문제가 아닌 건설업종 전반의 구조적 침체와 맞닿아 있습니다.
원전 및 해외 플랜트 수주를 통한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꾀하고 있으나, 실제 수익으로 인식되기까지의 시차가 존재하며 해외 현장에서의 예상치 못한 추가 원가 발생 리스크는 여전히 상존하는 '잠재적 시한폭탄'입니다.
부동산 PF(프로젝트 파이낸싱) 관련 보증 잔액을 줄여나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도급 업체의 부실과 연쇄적인 건설 생태계 붕괴는 대형 건설사인 대우건설도 피하기 어려운 연쇄 반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업황의 바닥을 예단하기 힘든 시점에서 장기 보유는 기회비용 상실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에 매도 관점에서의 접근이 바람직합니다. 매도의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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