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진식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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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 2026-03-20 | 조회수 3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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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식품은 전통 수산가공업체로서 드물게 코스닥 상장에 성공하며 K-푸드의 새로운 축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상장 이후 '어묵'이라는 단일 품목이 가진 성장성의 한계를 넘어서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묵 제품 특성상 냉장 유통 시스템(Cold Chain)에 대한 의존도가 극도로 높아 글로벌 수출 확대에 물리적인 제약이 따르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추진 중인 상온 제품 개발 및 해외 현지 공장 설립은 막대한 자본 투여와 긴 회수 기간을 요구합니다. 국내 시장 또한 편의점 및 대형마트 내 간편식(HMR)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마진율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상장 초기 부여받았던 프리미엄이 사라지는 '용두사미' 격의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역 기반의 전통 기업이 글로벌 식문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혁신적인 브랜드 리뉴얼이나 제품 다변화가 눈에 띄지 않는 상황에서, 상장 효과가 소멸된 현재의 구간은 보수적인 관점에서의 비중 축소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반등시마다 비중 축소 의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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