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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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 2026-03-20 | 조회수 5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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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초 발표된 대규모 적자는 시장에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이라크와 싱가포르 등 해외 토목 현장에서의 추가 비용 발생과 나이지리아 환율 변동 리스크가 겹치며 손익 변동성이 극심해졌습니다. "잠재 부실을 선반영했다"는 사측의 설명에도 불구하고, 예고 없던 대규모 손실은 회계 투명성에 대한 의구심을 키우고 있습니다.
수주잔고는 50조 원 이상으로 넉넉해 보이지만, 공정률이 90%를 넘었음에도 미청구공사 대금이 쌓여 있는 현장이 많아 실질적인 현금 흐름(Cash Flow) 개선이 더딥니다. 중동 지역의 원가 부담과 고금리 기조가 지속되는 환경에서 이러한 미회수 채권은 잠재적인 추가 손실 폭탄이 될 수 있습니다.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가 구조적으로 상승한 상태에서 분양 시장의 양극화는 대우건설의 주력인 주택 사업 마진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수익성 중심의 선별 수주 기조를 내세우고 있으나, 이는 역설적으로 단기 매출 성장의 정체를 의미하며 과거와 같은 고성장을 기대하기 어렵게 만듭니다. 매도의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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