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E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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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 2026-09-15 | 조회수 7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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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C는 소신호 트랜지스터(SSTR), 다이오드를 양산하는 범용 개별소자(Discrete) 반도체 사업부와 탄화규소(SiC) 전력반도체(MOSFET), 게이트 드라이버 IC 등을 개발하는 파워 세미컨덕터(전력반도체) 사업부로 구축되어 있습니다. 전통 주력 부문인 범용 소신호 이산형 반도체 사업부는 가전 및 일반 IT 기기 전방 수요의 정체와 중국 로컬 파운드리·OSAT 기업들의 초저가 물량 공세에 밀려 기술적 해자를 완전히 상실한 채 단가 인하 압박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신성장 동력으로 구미 공장 등에 대규모 투자를 집행해 온 SiC 전력반도체 사업부는 글로벌 완성차 진영의 전기차 전환 속도 조절(캐즘)과 온보드 차저(OBC) 채택 지연으로 인해 양산 라인의 본격적인 가동률 확보가 지체되고 있습니다. 인피니언, ST마이크로 등 글로벌 전력반도체 선도 기업들과의 원천 기술 격차 및 규모의 경제 한계로 인해 해외 메이저 완성차향 직납 벤더 진입 장벽이 여전히 높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주력 범용 사업부의 경쟁력 상실과 SiC 신규 사업부의 양산 회수 시차 장기화를 감안할 때, 전력반도체 국산화 관련 단기 뉴스 파동이 연출되는 시점을 최적의 현금화 기회로 삼아 전량 털어내는 전량 매도 관점의 정리를 권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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