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전기
전문가  |  2026-06-08  |  조회수 672


 

 

계양전기는 전동공구 분야에서 다져진 모터 제어 및 하우징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동차용 시트 모터 및 전자식 파워 스티어링(EPS) 모터 부품 시장으로 사업 구조를 전환하며 국내외 완성차 메이커들의 핵심 전장 공급망(SCM) 파트너로서 자본 시장의 유동성을 흡수해 왔으나, 글로벌 자동차 부품 시장의 치열한 단가 인하 압박과 전동공구 시장 내 저가 중화권 제품의 전방위적인 마켓셰어 침탈 리스크를 냉정하게 분별하여 반등시마다 보유 비중을 적극적으로 줄여나가야 합니다. 최신 자동차 소부장 및 제조업 업황 소식에 따르면 글로벌 완성차 제조사들이 친환경차 및 내연기관 차량 전반의 배터리 팩 및 전장품 원가 절감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우면서, 동사의 주력 제품군인 시트 모터 모듈의 실질적인 조달 마진 스케줄이 당초 시장의 낙관적 상상보다 장기적으로 제약받는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전동공구 사업 부문의 경우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중심으로 중화권 후발 제조사들이 고성능 배터리 팩을 탑재한 무선 전동공구를 초저가 가이드라인으로 밀어붙이며 시장 진입 공세를 강화함에 따라 동사의 전통적 캐시카우 마진 스프레드가 지속적으로 압박을 받는 하방 국면에 직면해 있습니다. 동사가 원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 추진 중인 생산 거점 다변화 및 자동화 라인 증설 뉴스는 중장기적으로 긍정적일지라도 초기 수율 확보와 안정화 단계를 거쳐 실질적인 전사 마진 개선 기성으로 안착하기까지는 예상보다 긴 타임래그가 불가피합니다. 자율주행 차량 전장화 확대 공시나 구리 등 핵심 원자재 가격의 단기 변동성에 기댄 장중 기술적 반등이 연출될 때마다 무조건적인 장기 보유 포지션을 고집하기보다, 보유 지분을 과감히 축소하여 포트폴리오를 슬림화함으로써 매크로 불확실성으로부터 자산을 선제적이고 안전하게 보호해야 합니다.​ 매도의견입니다. 

< 이전글 다음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