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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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5-13 | 조회수 8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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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열리는 '1,800조 원전 시장'의 최대 수혜주로 꼽히며 K-건설의 해외 수주 신기록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삼성물산, 대우건설과 함께 체코 두코바니 원전 프로젝트 등 대형 해외 원전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굳건히 하고 있으며, 이르면 올해 2분기부터 대규모 원전 본계약 체결 소식이 들려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2분기 예상 매출액이 6.9조 원, 영업이익이 1,950억 원에 달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과 함께, HD현대인프라코어 합병 시너지 등을 통한 2030년 매출 14조 원 목표 등 중장기 비전은 매우 고무적입니다. 특히 소형 모듈 원자로(SMR) 분야에서의 기술적 우위는 동사를 단순 건설사가 아닌 종합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재평가하게 만드는 핵심 요소입니다. 하지만 냉철하게 짚어봐야 할 부분은 '수주와 매출 사이의 공백기'입니다. 체코 원전을 비롯한 대형 프로젝트들은 빨라야 2029년에서 2030년에 착공에 들어가며, 실질적인 매출 반영은 그 이후 단계적으로 이루어집니다. 즉, 현재의 주가 상승과 높은 밸류에이션은 3~4년 뒤의 미래 가치를 과도하게 당겨온 측면이 있습니다. 최근 건설 5사의 해외 수주액이 전년 대비 75% 급감했다는 통계와 국내 주택 시장의 고금리 여파에 따른 정비사업 선별 수주 기조는 현대건설에게도 피할 수 없는 현실적 압박입니다. 원전 특수가 실제 기업의 현금 흐름으로 연결되기까지의 긴 인내의 시간을 고려할 때, 기대감만으로 팽창된 현재의 구간에서는 차익 실현을 통한 리스크 관리가 우선시되어야 합니다. 미래의 장밋빛 전망보다는 당장 마주한 국내외 건설 경기의 둔화 우려에 무게를 둬야 할 때입니다. 반등시마다 비중 축소 의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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