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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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 2026-04-21 | 조회수 8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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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2026년 사상 최대 규모의 신규 수주 목표를 제시하며 외형 확장에 나서고 있으나, 그 이면에는 해외 현장의 원가 상승과 지정학적 리스크라는 무거운 짐이 놓여 있습니다.
이라크, 싱가포르 등 해외 대형 토목 현장에서 발생하는 일회성 손실과 나이지리아의 급격한 환율 변동성, 중동 지역의 인건비 및 자재비 상승은 건설업 전반의 수익성을 갉아먹는 고질적인 문제입니다. 특히 공정률이 90%를 넘어서는 시점에도 미청구 공사 대금이 쌓여 있어 현금 회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는 점은 재무 건전성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국내 시장에서도 지방 미분양 문제와 건설 원가 상승 압력이 지속되고 있어, 수주 잔고 50조 돌파라는 화려한 숫자보다는 실질적인 수익성 개선 여부에 의문이 제기되는 시점입니다. 글로벌 거시 경제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한, 수주 확대가 오히려 재무적 부담으로 돌아올 수 있는 '승자의 저주' 리스크를 면밀히 살펴야 합니다. 매도의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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