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옥션 NE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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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 2026-02-26 | 조회수 2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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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옥션은 2026년 현재 고금리 기조의 고착화와 자산 시장의 양극화로 인해 가장 직접적인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미술품은 자산군 중에서도 환금성이 낮고 경기 변동에 극도로 민감한 사치재적 성격을 띠는데, 현재의 위축된 소비 심리는 경매 시장의 낙찰률 하락과 낙찰 총액 감소로 고스란히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블루칩 작가들의 작품마저 유찰되는 사례가 빈번해지면서 시장 전체에 '가격 거품론'이 확산되고 있으며, 이는 경매 수수료 수익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동사에게 치명적인 악재입니다.
기대를 모았던 미술품 조각 투자 및 STO(토큰증권) 사업 또한 2026년 현재 관련 법안의 입법 지연과 금융 당국의 엄격한 가이드라인으로 인해 사업화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플랫폼 고도화를 위한 선제적인 인프라 투자가 수익으로 연결되지 못한 채 비용으로만 계상되고 있으며, 중소 경매사들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메이저 경매사로서의 프리미엄마저 퇴색되고 있습니다.
미술 시장의 대중화라는 슬로건에도 불구하고 실제 거래는 극소수 자산가들에 국한되어 있어, 대중적인 플랫폼 성장을 기대하기에는 시장의 저변이 너무 좁다는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기 어렵습니다. 비중 축소 및 매도 의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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