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전문가  |  2025-09-09  |  조회수 425


 

LS는 전선, 전력기기, 동제련, 자동화 솔루션 등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보유하며 국내 전력망과 인프라 사업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전기차, 신재생에너지, 송배전망 확대 등 장기적 기회 요인이 존재하지만, 구리 가격과 같은 원자재 가격 변동성에 직접적으로 노출된다는 점은 구조적 리스크입니다.

 

동제련 사업은 구리 가격에 실적이 좌우되며, 전력기기와 전선 사업은 글로벌 경기 둔화와 발주 지연에 민감합니다. 해외 확장을 통해 성장 기회를 모색하고 있으나, 대형 글로벌 경쟁사와 비교했을 때 기술적 차별성이 두드러지지 않고, 사업 구조가 복잡해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특히 그룹 계열사 간 중복 투자 문제는 자본 효율성을 저해하며 주주가치 개선에도 한계로 작용합니다.

 

단기적으로는 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반사이익을 기대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원자재 변동성과 발주 지연, 경쟁 심화 리스크를 동시에 고려해야 합니다. 안정적 내수 기반에도 불구하고 성장성과 수익성의 불확실성이 크다는 점에서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하고 매도 의견이 적절합니다. 

< 이전글 다음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