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로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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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 2026-04-08 | 조회수 5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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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은 폴란드향 K2 전차 수출이라는 메가톤급 호재로 지난 2년간 방산 섹터의 주인공이었으나, 2026년 현재는 추가 수주 모멘텀의 둔화와 계약 지연 리스크가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폴란드 2차 실행 계약이 현지 자금 조달 문제와 정치적 변수로 인해 예상보다 장기화되면서 시장의 피로감이 극에 달해 있습니다. 루마니아와 중동 등 신규 시장으로의 확장을 꾀하고 있으나, 독일의 레오파르트 등 유럽 경쟁 기종들의 생산 능력이 회복되면서 수주 경쟁 강도가 한층 높아진 상황입니다.
2026년은 그동안의 대규모 수주가 실제 매출로 인식되는 구간이지만, 물류비용 상승과 원자재 가격 변동성으로 인해 기대했던 만큼의 영업이익률 개선이 나타나지 않을 위험이 있습니다. 방산주는 '기대감'에 사고 '뉴스(계약)'에 파는 속성이 강한데, 현재는 대형 뉴스들이 이미 노출되었거나 지연되는 단계에 있어 수급의 동력이 약화되었습니다. 지정학적 위기가 일상화되면서 방산 섹터 전반에 대한 희소 가치가 하락하고 있다는 점도 매도 관점에서의 접근을 뒷받침합니다. 매도의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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