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전문가  |  2026-04-08  |  조회수 705


 

삼성전자와 우선주는 2026년 현재 메모리 업황의 '슈퍼 사이클' 속에서도 과거와 같은 압도적 지배력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업계의 가장 큰 우려는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에서의 실기입니다. 경쟁사가 HBM3E 12단 및 HBM4 시장을 선점하며 엔비디아 공급망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은 반면, 삼성전자는 수율 안정화와 검증 과정에서 예상보다 긴 시간을 소모하며 수익성 극대화 구간을 놓쳤다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또한 범용 D램 시장 역시 중국 창신메모리(CXMT) 등 후발 주자들의 가파른 추격으로 인해 과거와 같은 독점적 프리미엄을 유지하기 어려운 구조적 한계에 부딪혔습니다. 파운드리 부문 역시 TSMC와의 점유율 격차가 좁혀지지 않는 가운데, 인텔의 파운드리 재진입과 2나노 이하 선단 공정에서의 수주 불확실성이 지속되며 비메모리 부문의 턴어라운드 시점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시장 또한 온디바이스 AI 열풍에도 불구하고 하드웨어 상향 평준화로 인해 교체 주기가 길어지며 DX 부문의 이익 기여도가 낮아지고 있다는 점은 주가의 상단을 제한하는 무거운 요인입니다. 따라서 업황 회복이라는 재료는 이미 반영되었으며, 추가적인 기술적 반전 없이는 장기 박스권 갇힐 가능성이 크다는 관점에서의 비중 축소가 권고됩니다. 매도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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