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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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 2026-03-30 | 조회수 4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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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하이브리드 모델의 선전으로 최악의 구간을 지나고 있는 듯 보이지만, 내부적으로는 전기차(EV) 전환 지연에 따른 전략적 혼선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일시적 수요 정체인 '캐즘(Chasm)' 현상이 2026년까지 지속되면서, 대규모로 투자한 조지아주 신공장(HMGMA)의 가동률 저하 리스크가 부각되고 있습니다. 내연기관차의 수익성이 정점을 찍고 내려오는 '피크아웃' 징후가 뚜렷한 상황에서, 차세대 성장 엔진인 전기차 부문의 수익성 확보가 늦어지는 것은 기업 가치 하락의 직접적인 원인이 됩니다.
또한 테슬라를 비롯한 중국계 전기차 업체들의 공격적인 가격 인하 정책은 현대차의 영업이익률을 지속적으로 압박하고 있습니다. 미국 대선 이후의 관세 정책 변화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보조금 축소 가능성은 북미 시장 의존도가 높은 현대차에게 치명적인 불확실성입니다.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부문에서도 빅테크 기업들과의 기술 격차를 좁히기 위해 막대한 로열티를 지불하거나 추가 M&A를 진행해야 하는 상황이라, 외형 성장에도 불구하고 실제 주주에게 돌아가는 몫은 줄어들 수밖에 없는 구조적 한계에 부딪혔습니다. 매도의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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