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트론
전문가  |  2026-03-09  |  조회수 446


 

펩트론의 기업 가치를 결정짓는 가장 큰 축은 글로벌 빅파마 일라이 릴리와의 기술 평가 계약입니다. 약물을 체내에서 서서히 방출하여 반감기를 늘리는 스마트데포 기술은 초기 급속 방출을 억제하고 장기 용출을 유지하는 데 탁월하며 이는 비만 치료제의 복약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게임 체인저로 평가받습니다. 2024년 10월 체결된 기술 평가 계약이 당초 예상보다 연장되어 최대 24개월까지 늘어났으며 이에 대해 시장에서는 본계약 안갯속이라는 우려와 근육량 증가 신물질 등 적용 범위 확대라는 기대감이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보건복지부와 일라이 릴리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는 소식은 정부 차원의 협력이 펩트론과 릴리의 본계약 체결 가능성을 높여줄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를 자극하며 주가 반등의 촉매제가 되고 있습니다.

 

플랫폼 기술이 실질적인 매출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대규모 상업 생산 능력이 필수적이기에 펩트론은 생산 능력 확대를 위한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최근 충북 청주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내에 890억 원 규모의 제2공장 건축 허가를 승인받았으며 2027년 가동을 목표로 하는 이 공장은 글로벌 빅파마가 요구하는 수준의 대량 생산 안정성을 입증하기 위한 핵심 기지입니다. 릴리와의 본계약이나 노보 노디스크 등 타 빅파마와의 협업 확대를 위해서는 독자적인 cGMP급 생산 시설 확보가 필수적인 만큼 이번 공장 증설은 펩트론이 단순 연구소를 넘어 플랫폼 공급사로서의 지위를 굳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 반등시마다 비중 축소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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