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전문가  |  2026-03-05  |  조회수 637


 

SK하이닉스는 HBM4(6세대) 시장의 독주 체제를 굳히고 있으나, 시장은 이미 2026년 하반기 이후 닥쳐올 '메모리 공급 과잉' 시나리오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마이크론의 추격으로 인해 2026년 HBM 시장 점유율 1위 지위가 위협받기 시작했으며, 설비 투자 증설 물량이 시장에 풀리는 시점부터는 판가 하락(ASP erosion)이 불가피합니다.

 

주가는 3년 전 저점 대비 900% 이상 폭등하였는데, 이는 미래 가치를 지나치게 앞당겨 반영한 결과입니다. 골드만삭스 등 글로벌 투자은행들이 경고한 'HBM 스피드 범프(속도 저하)' 우려가 현실화될 경우, 시가총액 거대 종목 특성상 지수 폭락과 맞물려 투매 물량이 쏟아질 위험이 큽니다.

 

AI 분석상 적극 매도 포지션이 우세하며 80만 원대 저항선을 뚫지 못할 경우 50만 원대까지의 급격한 가격 조정이 예견되는 만큼, "모두가 웃을 때가 가장 위험하다"는 격언을 되새기며 포지션을 정리해야 할 구간입니다.

< 이전글 다음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