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전문가  |  2026-03-03  |  조회수 603


 

삼성전기는 AI 서버와 전장용 적층세라믹콘덴서(MLCC)라는 고부가 시장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2026년 하반기 현재 기존 캐시카우였던 스마트폰, PC 등 IT 기기용 범용 MLCC 시장의 수요 위축이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일본의 무라타(Murata)가 압도적인 점유율로 하이엔드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가운데, 중저가 시장에서는 중국 업체들이 정부의 막대한 지원을 등에 업고 가격 공세를 펼치며 삼성전기의 입지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AI 서버향 매출 비중이 늘어나고는 있지만, 전체 매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소비재 IT 업황이 글로벌 경기 둔화의 직격탄을 맞으면서 전사적인 이익 체력의 한계가 드러나고 있습니다.

 

테슬라 등 신규 고객사향 카메라 모듈 및 패키징 기판 공급 모멘텀이 이미 시장에 널리 알려져 추가적인 서프라이즈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점도 매도 관점을 뒷받침합니다. 매도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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