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J중공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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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 2026-05-22 | 조회수 6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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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중공업은 최근 조선 부문에서 수익성 중심의 선별 수주를 이어가며 외형적으로는 업황 개선의 흐름을 타는 듯 보이지만 내도된 구조적 안전 관리 부재와 중대재해 발생에 따른 강력한 사회적·제도적 리스크에 직면해 있습니다. 노동계와 매일노동뉴스 등이 주관하는 심사에서 최근 일 년간 가장 많은 산업재해 사망사고를 낸 기업으로 지목되며 최악의 살인기업에 선정되는 불명예 뉴스는 단순한 이미지 훼손을 넘어 기업 경영의 영속성을 뒤흔드는 치명적인 불확실성입니다. 이러한 반복적인 사고는 위험의 외주화로 대변되는 하청 중심 안전 관리 구조의 근본적인 한계를 드러낸 것이며 향후 중대재해처벌법 전면 적용에 따른 경영진 사법 리스크와 공공 턴키 입찰 자격 제한 등 실질적인 수주 공백으로 이어질 수 있는 뇌선으로 작동 중입니다.
여기에 국내 건설 경기 둔화에 따른 공공 주택 및 토목 부문의 수익성 악화 우려가 여전하고 영도조선소의 공간적 한계로 인한 고부가가치 대형선 건조 경쟁력 열위는 글로벌 조선 강세장 속에서도 HJ중공업이 온전한 프리미엄을 누리지 못하게 방해하는 구조적 원인입니다. 방산 부문 특수선 수주 호재가 간헐적으로 유입되고 있으나 건설 부문의 리스크와 내부 거버넌스 붕괴에 가까운 안전 리스크를 상쇄하기에는 역부족인 것으로 평가됩니다. 투자자들의 거부감이 수급적 이탈로 이어지며 장기 매수 주체가 부재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으므로 기업의 안전 보건 체계 리스크가 완전히 해소되고 구조적 신뢰가 회복되기 전까지는 포트폴리오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매도 관점으로 선제적인 대응을 단행해야 합니다. 매도의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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