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니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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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 2026-05-19 | 조회수 5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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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슨은 750kW 소형 라인업부터 10MW급 초대형 대하에 이르는 풍력발전시스템과 풍력발전 타워의 설계, 단지 개발, 유지보수(MRO)를 아우르는 대한민국 대표 풍력발전 전문 기업으로서 글로벌 탄소중립과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의 중심에서 성장을 모멘텀으로 삼고 있습니다. 최근 동사는 강원 태백 하사미 육상풍력단지에 4MW급 나셀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제작에 착수하는 등 국내 육상풍력 부문에서의 견고한 수주 이력을 이어가는 동시에, 중국의 글로벌 풍력 거장인 밍양 스마트 에너지와 해상풍력발전기 제작 및 공급 전문 합작법인(JV)을 설립하며 국내외 해상풍력 공급망 강화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밍양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확보한 초고성능 터빈 제조 기술력과 국내 부품 공급망 안정화 노력은 동사가 대형 해상풍력 단지 개발 사업의 핵심 벤더로 참여할 수 있는 강력한 무기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내 풍력 입찰 시장의 제도적 불확실성과 인센티브 적용 여부를 둘러싼 뉴스는 유니슨이 반드시 해결해야 할 장기적 과제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상반기 풍력 고정가격계약 경쟁 입찰을 앞두고 동사가 야심 차게 준비한 10MW급 직접구동형 해상풍력 발전기 터빈의 우대가격 및 인센티브 적용 여부가 불확실한 상황에 직면해 있어 발주처들과의 조율 과정에서 딜레마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서남해 해상풍력 등 초대형 국책 사업의 진행 일정이 거시적 환경 및 인허가 문제로 일부 정체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는 점 역시 공급망 하단에 위치한 유니슨의 단기적 수주 가시성을 흐리게 만드는 하방 요인입니다. 신주인수권부사채의 만기 상장폐지 절차 등 자본 시장 내의 수급적 부담 요소들이 존재하고 장기 턴어라운드를 위해서는 실질적인 국책 입찰 성과가 지표로 입증되어야 하므로, 풍력 정책의 명확한 로드맵과 인센티브 가이드라인이 확정되기 전까지는 무리한 추격보다는 철저히 지지선을 확인하며 대응하는 리스크 관리형 관망 전략이 타당합니다. 반등시마다 비중 축소 의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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