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증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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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 2026-05-07 | 조회수 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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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과거 호황기에 확장했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의 만기가 집중되면서 심각한 유동성 리스크와 자산 건전성 악화라는 이중고에 직면해 있습니다. 정부의 연착륙 유도에도 불구하고 지방 중소형 사업장의 미분양 누적과 준공 지연이 현실화되면서, 증권사가 보유한 익스포저(위험 노출액)에 대한 대규모 충당금 적립 압박이 수익성을 갉아먹는 핵심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대형 증권사들이 디지털 자산과 해외 주식 서비스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가져가는 상황에서, SK증권과 같은 중소형사는 브로커리지(위탁매매) 수수료 경쟁력마저 약화되며 본업에서의 이익 창출 능력이 현저히 저하되었습니다.
최근 증시가 코스피 7,000선을 돌파하는 등 호조를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내부적인 재무 구조 개선과 PF 부실 정리가 선행되지 않는 한 수혜를 입기 어렵다는 시장의 냉정한 평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디지털 자산 등 신사업의 성과가 본업의 부진을 상쇄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며, 현재는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보수적인 대응이 절실한 시점입니다. 매도의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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