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바이오텍
전문가  |  2025-08-28  |  조회수 385


 

웰바이오텍은 전통적인 가죽 사업을 기반으로 바이오, 리테일, 물류, 패션, EV 충전기, PDRN(펩타이드) 등 다각적인 사업을 전개해온 기업입니다. 그러나 2023년도 사업보고서에 대한 감사인의 ‘의견 거절’이 2025년 기준 상장폐지 사유로 작용하였고, 이에 따라 한국거래소는 2025년 5월 19일자로 상장폐지를 결정하였습니다. 웰바이오텍은 즉각 서울남부지방법원에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하였고, 현재 해당 절차에 따라 상장폐지 효력이 정지된 상황입니다.

 

2025년 2월에는 전직 임원 등의 횡령 및 배임 의혹이 발생하였다는 공시가 있었고, 이로 인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이 되었으며 관리종목 지정 우려도 제기된 바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우크라이나 재건주’로 주가가 급등했던 시기에 전환사채를 주식으로 전환해 상당한 차익을 거둔 정황이 있으며, 이러한 주가 조작 가능성을 놓고 관련 당국과 정치권에서 문제 제기가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삼부토건과의 연관관계를 포함해 웰바이오텍 본사 및 관계사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2025년 8월에 진행했습니다. 특검은 특히 이기훈 전 회장이 도주 상태에 있다는 점, 그리고 단타성 주식 거래로 상당한 수익이 발생한 점 등을 중심으로 수사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일준 전 삼부토건 회장을 참고인으로 소환하여 웰바이오텍 관련 주가 조작 의혹에 대해 조사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상의 정황을 종합해볼 때, 웰바이오텍은 전통 사업 구조가 분산되어 있으나, 감사 의견 거절과 경영 신뢰성 이슈가 더해지면서 상장 유지에 중대한 리스크가 발생했고, 동시에 외부 수사 리스크까지 얽혀 경영 안정성과 시장 신뢰 회복이 시급한 상태입니다.​ 거래재개 후 종목 정리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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