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전문가  |  2025-06-24  |  조회수 559


 

두산에너빌리티는 전통 중공업의 강점을 바탕으로 에너지 전환 시대에 맞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적극 확장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원자력 사업입니다. 체코 두코바니 원전 신규 건설 프로젝트의 주기기 공급자로 우선 선정되며,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팀코리아의 핵심 구성원으로 활동 중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약 26조 원 규모로, 향후 유럽 시장 진출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둘째는 가스터빈 및 가스복합발전 분야입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최근 자체 개발한 380메가와트(MW)급 가스터빈의 정격 부하 성능시험에서 성공을 거두었으며, 이는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보완용 발전에 적합한 기술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또한 베트남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각각 9000억 원대와 3400억 원대의 발전소 프로젝트 수주도 확보하며 국제적 사업 역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셋째는 수소 및 소형모듈원자로(SMR) 관련 기술입니다. 한국남동발전과의 수소 터빈 공동 개발 MOU 체결을 비롯하여, SMR 분야에서도 뉴스케일파워 등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 준비를 진행하면서 미래 에너지 시장 진입 준비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넷째는 수력 분야 참여입니다. 영동 양수발전소 프로젝트의 주기기 공급 계약을 체결하면서 수력 산업에서도 사업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만, 확대된 사업 수행을 위해 생산 캐파를 빠르게 확장하는 과정에서 단기적으로는 차입금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점은 주목해야 합니다. 기술적으로 60,000원 라인 지켜주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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