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홀딩스
전문가  |  2026-07-20  |  조회수 679


 

일동홀딩스는 일동제약을 비롯한 계열사들의 브랜드 상표권 관리, 경영자문, 지분 지배를 영위하는 지주회사입니다. 최근 주요 자회사의 실적 회복에 힘입어 연결 기준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이 흑자전환하는 등 표면적인 실적 지표의 개선세를 나타냈습니다.

 

그러나 장부상 영업이익 회복에도 불구하고 동사의 재무 상태는 극도로 경색된 단기 유동성 위험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단기차입부채가 1,700억 원대 수준으로 급증한 반면 보유 현금성 자산은 줄어들어 유동비율이 80% 수준으로 떨어지는 등 차환 및 상환 압박이 심화된 상황입니다. 자회사 일동제약과 유노비아의 합병에 따른 시너지 기대감이 상존하나, 지주회사 특유의 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와 순수 자체 사업을 통한 현금 창출력 부족은 고금리 환경에서 금융비용 하중을 대거 가중시키는 악재입니다.

 

핵심 파이프라인의 수익화 지연 시 가중될 유동성 리스크와 지주사 밸류에이션 하한선 침체 가능성을 고려할 때, 현재의 흑자 전환 모멘텀은 포지션을 정산하기에 가장 적절한 기회입니다. 단기 유동성 위험과 재무적 하중으로부터 자본을 안전하게 방어하기 위해 보유 물량 전체를 전량 매도할 것을 권고합니다. 매도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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