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온
전문가  |  2026-06-30  |  조회수 709


 

최신 제약·바이오 및 글로벌 라이선싱 업종 소식에 따르면 동사는 미국암학회(AACR) 2026에서 차세대 면역항암제 파이프라인 ABN202의 전임상 데이터를 성공적으로 발표하며 TROP2 표적 항체약물접합체(ADC) 치료 이후 발생하는 내성 극복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습니다. 이어 바이오USA 2026 무대에서 이를 공식 론칭하고 글로벌 빅파마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기술이전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으며, 주력 파이프라인인 바바메킵의 경우 유한양행의 렉라자(레이저티닙) 해외 허가 모멘텀과 연동된 병용 임상 2상 시험계획 변경안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및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획득하고 적증증 확장을 위한 교체세포종 치료제 IND 신청을 단행하는 등 연구개발 스케줄을 공격적으로 이어가고 있어 장중 간헐적인 순환매 유입을 촉발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 같은 글로벌 론칭 및 임상 계획 변경 승인이라는 호재성 재료의 화려한 이면에는 바이오 벤처 기업의 본질적인 한계인 실질적인 메가 딜 급 기술이전 계약의 최종 본계약 도장 날인까지 소요되는 가혹한 행정적 협상 시차와 전방 빅파마들의 보수적인 파이프라인 소싱 가이드라인이 장기 하방 장벽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임상이나 임상 초기 단계의 데이터가 실제 장부상 대규모 마일스톤 유입으로 치환되기까지는 긴 호흡의 투자가 선행되어야 하며, 과거 지분 처분 관련 이슈 등으로 인한 자본 시장 내 심리적 매물 벽의 하중이 상단 가격대마다 가혹하게 도사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매도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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