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전문가  |  2026-03-25  |  조회수 424


 

조선업 슈퍼사이클의 중심에서 역대급 수주 잔고를 기록 중이지만, 역설적으로 '더 이상 좋아지기 어렵다'는 심리가 시장을 지배하기 시작했습니다.

 

선가 상승과 대규모 LNG선 수주는 이미 시장에 널리 알려진 사실이며, 향후 추가적인 대형 수주 소식이 주가를 더 강하게 밀어 올리기에는 동력이 약해진 상태입니다. 강재 가격 변동과 인건비 상승 등 비용적 측면의 불확실성이 상존하는 가운데, 수주 잔고가 가득 찼다는 것은 곧 향후 성장 기울기가 완만해질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해양 플랜트 등 고부가가치 사업의 이익이 실현되는 시점까지 기다리기보다는, 주가가 호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현재의 고점 부근에서 단계적으로 비중을 줄여 나가는 것이 수익 보존에 효과적입니다. 반등시마다 분할매도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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