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전문가  |  2026-03-18  |  조회수 503


 

에코프로는 국내 이차전지 열풍의 상징이었으나, 현재 매도 관점에서는 리튬 가격 하락에 따른 양극재 판가 하락과 전방 시장의 수요 불확실성을 심각하게 고려해야 합니다.

 

과거의 폭발적인 성장세가 둔화되는 국면에서 시장의 평가는 '성장성'보다 '수익성'에 집중되고 있으며, 대규모 증설에 따른 고정비 부담은 이익 체력을 고갈시키는 요인이 됩니다. 미국과 유럽의 전기차 보조금 정책 변화와 보호무역주의 강화는 수출 중심의 사업 구조에 치명적인 변동성을 제공하며, 중국 업체들의 저가 공세는 시장 점유율 방어를 위한 마진 희생을 강요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자회사인 에코프로비엠 등의 상장으로 인해 지주사인 에코프로가 누리던 프리미엄이 사라지는 '더블 카운팅' 리스크가 지속되고 있으며, 실적이 뒷받침되지 않는 테마성 수급의 이탈은 주가 하방 압력을 극대화할 것입니다. 매도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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